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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H 이특씨가 멤버들한테 하고, 저는 가족들한테.

LT 가족들한테.

EH 네~

LT 연락할 사람이 멤버들밖에 없어서~

EH 전 가족들밖에…

LT ‘나 배고파’라고 잠시 후에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.

EH 네네.

 

LT 근데 저 지금 문자 보냈는데 지금 답장이 벌써 왔어요.

EH 뭐라고 왔어요?

LT 동해씨한테 문자가 답장이 왔는데, ‘형 나한테 보낸 거 아니지?’

EH (웃음)

LT 희철씨 ‘어딘데!?’, 려욱씨 ‘오늘 밥 먹자 형~ 라디오 빨리 끝내고 오세용~’

EH 아~ 요리사 려욱씨.

 

LT 아, 저 지금 같은 멤버 동해씨 때문에 방송을 못하겠어요. ‘나 배고파’ 이렇게 보냈는데 동해씨가, ‘형 여자한테 보내려는 거 나한테 잘못 보냈지?’ 이러면서 ‘아니야, 지금 방송 때문에 보낸 거야. 미션이었어~’ 하니까 ‘거짓말하지 마, 그럴 때도 있지.’ 이러면서 계속 답장을 보내고 있는 거예요.

EH 그니까 자꾸 여자랑 그렇게 많이 연락하고 그러니까 동해씨가 그렇게~

LT 아니 내가 연락할 여자가 어디 있어요?

EH 오해의 소지를 보였으니까 그런 거잖아요~ 동해씨가.

LT 당신마저 저한테 이러는 거예요?

EH 없는 말 하겠어요? 동해씨가.

LT 제가 연락한 여자가 누가 있었어요?

EH 모르죠 그거는.

LT 그니깐요.

EH 몰래 하나 보죠. 저 몰래.